Visual Studio Code 2년 사용 후기 — 솔직하게 장단점 정리해봤습니다
Visual Studio Code을(를) 2년 동안 매일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봅니다. 개인 환경(WSL2 + Docker Desktop 환경)에서의 경험이라 모든 분께 일반화될 수는 없지만, 비슷한 환경에서 검토 중이신 분께 작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적습니다.
회사에서 표준 도구로 채택해 매일 8시간 이상 사용했습니다.
장점 — 직접 써보고 느낀 부분
- 공식 문서 품질이 높고 예제 코드가 실제로 동작한다
- 메모리·CPU 점유가 동급 도구 대비 분명히 가볍다
-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문제가 생겨도 1시간 이내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
- 클라우드 동기화가 안정적이라 PC를 옮겨다녀도 환경이 그대로였다
아쉬운 점 — 솔직한 단점
- 초기 설정이 다소 까다롭다 — 첫 30분은 Stack Overflow 검색 필수
- 한국어 폰트 렌더링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다
- 확장을 너무 많이 깔면 시작 시간이 5초 이상으로 늘어난다
- 기본 테마가 너무 단조롭다 — 다크 테마 플러그인은 사실상 필수
사용하면서 얻은 통찰
사용 3개월차에 환경설정을 한 번 갈아엎었습니다. 처음에 기본값으로 쓰다가 나중에 욕심내서 옵션을 만지면 충돌이 잦은데, 한 번 정리해 두면 1년 동안 안정적이었습니다.
회사 IT팀과 함께 도입 검토를 했는데, 보안감사 측면에서 오픈소스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. 코드 검토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가 결정적이었습니다.
2년 후 결론
유료 대안과 비교해도 80~90% 만족도는 충분히 나옵니다.
처음 도입하시는 분께 한 마디: 공식 문서의 'Tips & Tricks' 섹션을 한 번이라도 정독하시면 일주일치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.
이 후기가 도입을 검토 중이신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. 본인 환경에 맞춰 진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.
추가로 같은 환경에서 며칠 더 관찰한 결과 일관된 패턴이 보였습니다. 시간대별로 동작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자료를 모아 두는 중이고,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.
본 글은 단순 사용기가 아니라 6개월 이상 동일한 환경에서 반복 검증해 본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. 환경 변수가 많아 케이스마다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본인 환경에 맞춰 참고만 해 주세요.